코코넛동구지회, 광주 동구 경로당서 사회공헌활동 헌신

노기준가수와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노기준가수와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사)코코넛동구지회가 지난 6일 삼태, 모아미래도, 용연 경로당 등 어르신 100여 명과 푸른마을공동체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사회돌봄 및 선물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광주 동구청 각 경로당을 찾아가 ‘2024 광주광역시 동구청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펼쳤으며 선물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김인숙 외 5인조 아코디언공연 ▲건강댄스강사 장효순의 다함께 건강댄스 ▲애해숙 외 4인조 숟가락 난타 ▲김남수의 하모니카공연 ▲가수 노기준·신세원·신승호 출연 ▲불사조 팀 신나는 장구 공연 등으로 열렸다.

공연자들은 재능기부로 무대에 섰고 베비에르봉선점에서 빵과 신기물류상사에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제8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은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고 교류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정은 활동가는 “나의 엄마, 아버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춤추고 웃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코코넛동구지회 관계자는 “동구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