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월 정신을 깊이 되새기며

용서와 화합의 메시지 널리 퍼지길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영화 ‘5월 18일생’ 국회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오월 정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 의원을 비롯해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과 광주시가 공동주최로 참여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상징적인 행사로 더욱 큰 의의가 있다 .

영화 ‘5월 18일생’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한 개인과 그 가족, 나아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재조명한다.

감독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의 당사자로서, 당시의 참혹한 사건과 그로 인한 아픔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했다.

조 의원은 “이번 시사회가 5·18 민주화운동의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며, 오월 정신을 온 국민에게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5·18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