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기술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안면인식 테이블오더 시스템이 선보여질 전망이다.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는 최근 스타트업체인 메뉴톡(대표 김성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화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결제와 근태관리, 매장관리 등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메뉴톡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테이블오더 뿐 아니라 포스(POS)솔루션, 주방 솔루션, 예약 및 웨이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메뉴톡과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향후 면인식 테이블오더 결제를 선보이며 무인 주문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스트패스와 메뉴톡 정보는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고스트패스 AI기반 안면인식 솔루션과 메뉴톡 자동화 솔루션이 접목된 고도화 시스템을 통해 결제와 근태관리, 매장관리 등에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본적인 카드결제와 NFC결제, 간편결제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스트패스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핀테크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글로벌 기업이다. ‘최고 혁신상’은 박람회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기능, 디자인, 엔지니어링,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탈중앙화 생체인증 솔루션 기업으로 사용자 생체정보를 제3자에 제공하지 않고 인증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