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재학생 4C 역량강화 발표기법·노션 활용 워크숍. 14차 대면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재학생 4C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2024학년도 학습전략 특강 및 워크숍을 지난 5일과 15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지원 프로그램 중 ‘4C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전략 특강’은 교육혁신본부가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재학생이 갖추어야 할 4가지 역량(Character/Cooperation, Computer skill, Creative & Critical thinking)과 자기주도성(Agency)을 기르기 위해 교내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3차 학습법 특강은 5일 플라자60 4층 수업행동분석실에서 캠퍼스 브릿지 박찬종 대표를 초빙하여 ‘대학생을 위한 현실적인 발표비법’이라는 주제로 20명이 참여하였고, 전반적인 만족도는 4.94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14차 학습법 워크숍은 15일에 노션공식 컨설턴트 시리얼 전시진 대표를 초빙하여 ‘노션으로 시간관리, 학업관리 JUMP-UP’이라는 주제로 줌 화상회의와 대면 강의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총 57명이 참여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4.75점을 나타냈다.



발표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은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득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서 좋았다.” “이 강의를 기반으로 나만의 발표 방법을 구축해보고 싶다.”, “발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 단계의 변화 등을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션 활용 워크숍에 참여한 재학생은 “노션을 처음 접했는데, 잘 활용하고 싶은 도구를 찾은 것 같다.”, “사용법이 어려워서 접하지 못한 노션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일정과 할 일을 구분하지 못해 시간관리가 어려웠는데, 노션으로 효율적 시간관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고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은 “줌과 대면을 동시에 개설한 특강 및 워크숍의 참여도가 높다”며 “다양한 운영방식으로 학습법 특강 및 워크숍을 개설하고, 재학생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더 발굴하여 재학생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강 및 워크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국립목포대는 오는 19일(화) 11시 학습법으로 유명한 이윤규 변호사를 초빙해 ‘학습전략-몰입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김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