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의원(광주 동구 산수동)이 ‘씀씀이가 바른 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 병원’은 월 20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는 1대 1 맞춤형 도수 치료, 관절 건강, 비만 치료 등 척추 관절 건강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한 세분화된 통증 치료로 ‘2023 KBS N 브랜드 어워즈’에서 비수술적 통증 치료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근수 원장은 “개원 이후 병원 주변 아파트 경로당에 필요 물품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남구장애인협회와 광주장애인문화협회에 기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병원’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씀씀이가 바른 병원’ 캠페인에 동참하는 병원에 명패를 전달하고, 공익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