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경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48건의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경찰은 굉음을 내며 달리는 오토바이와 승용차 등 2건은 소음진동관리법으로 입건하고,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30건에 대해 과태료 처분했다. 또한 번호판 가림이나 인증되지 않은 경광등을 부착하는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9건과 음주운전 6건(면허취소 3건, 정지 3건) 등을 적발했다.
전남경찰도 같은 기간 폭주행위와 난폭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1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단속된 사례는 △신호 위반·안전모 미착용 등 8건 △음주운전 5건 등이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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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 전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