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스포츠
KIA타이거즈
광주FC

‘1안타 굴욕’ KIA, 타선 침묵 끝에 kt에 0-3 패배
김도현 6이닝 2K 2실점 QS 빛바래

2025. 04.16. 21:19:07

KIA 타이거즈 김도현이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KIA 제공

지난해 10개 구단 중 최강을 자랑했던 KIA 타이거즈 타선의 위용이 사라졌다. KIA는 kt 위즈 선발 오원석을 상대로 6회까지 ‘노히트’ 굴욕을 당하며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다. .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선발 김도현은 6이닝 2탈삼진 4피안타 1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네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김도현은 올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불운을 이어갔다.

KIA는 kt 마운드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면서 무안타 침묵을 지켰고, 김도현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0-2로 뒤진 7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최형우의 1루타가 이날 첫 안타였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8회에는 kt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준 KIA는 8,9회 무기력한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고 결국 패배했다.


조혜원 기자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