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김윤철)가 30일 의료지원위원회 전재형 회장으로부터 의약품을 기부 받았다.

기부 의약품은 아쿠아밴드, 여드름패치, 버물리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기초 의약품으로 숙식을 제공받는 보호청소년과 경제적 여건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제공된다.

전재형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자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지소장은 “기부 의약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