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파격 할인 행사와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는 ‘대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제는 △쇼킹 프라이스 △Best 1+1 △세븐일레븐앱 매일매일 혜택 가득 등 세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쇼킹 프라이스’에선 한정판 굿즈인 ‘아이스 쿨러백’을 선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잼’과 협업한 상품으로, 얼음을 모티브 삼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모바일앱에서 15일까지 정상가의 70%를 한정 할인하고, 16일부터는 50% 할인한다.

한정판 굿즈인 ‘세븐셀렉트 꽃얼음컵’도 준비됐다. 꽃모양으로 카빙된 빅사이즈 얼음으로 다양한 주류, 음료와 함께 즐기기 용이하며 1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15일까지 인기 수입맥주 8종에 대해 1만 원 이상 결제시 30% 할인한다.

‘Best 1+1’은 대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5월 한 달간 1+1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음료 19종, 디저트 및 과자 9종을 비롯해 다양한 신선식품, 패션잡화 등 인기상품 42종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1+1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대표 먹거리 26종이 대상이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앱 매일매일 혜택 가득’ 이벤트에선 세븐일레븐앱의 대표 메뉴 ‘당일 픽업’과 ‘사전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총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5월 한 달 동안 매일 발급받을 수 있다. 착한택배 1,400원, 일반택배 2,700원 균일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37년 간의 애정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 최초 편의점이라는 포지션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