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는 최근 네팔의 어학 교육 기관인 ‘옥스브릿지 파운데이션’에서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호남대는 올해 9월 학기 호남대에 지원한 30여명의 네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남대의 전공별 운영 현황, 장학제도,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에 이어 예비 입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한 상세한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손완이 국제교류처 처장은 옥스브릿지 파운데이션의 밀란 파리야르(Milan Pariyar) 대표, 학사 담당 슈바스 카렐(Subash Kharel) 박사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호남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국적 우수 인재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