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최근 남문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역 어린이집 등 어린이 통학버스 20여대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