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정수)이 최근 인재육성 장학생 33명과 농촌희망 장학생 9명에 2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복농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도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수 동복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미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이종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