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서미애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본점에서 ‘방구석 탈출 도장 찍기’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방구석 탈출 도장 찍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외출이나 여행 등이 자유롭지 못해 ‘집콕’, ‘방콕’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비대면 상품에 가입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모바일 웹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총 7종의 금융상품에 가입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총 12만 4,251명이 응모해 성황을 이뤘다.

광주은행은 이 중 603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 워시타워, 2등 2명에게 식기세척기, 3등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3만 원권, 4등 5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했다.

광주은행은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과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여행스케치 적금’, ‘넋이통장’ 등 스토리있는 맞춤형 상품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고객중심을 실천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