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 지난 19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하이퍼라운지 김정인 대표를 초청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1,646회 금요조찬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정인 대표는 “우리나라 90%의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전문 인력 부족, 투자 자금 부담, 투자 대비 효과의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투자를 못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로 사업방식과 문화의 변화를 통해 실용적이고 간단한 것부터 이끌어내야 한다. 명확한 목표, 업무 문화, 운영체계, 연관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하지 않고도 적은 비용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의했다.

한편 광주경총은 오는 26일에는 김남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 교수를 초청해 ‘최고 리더들의 1% 다른 생존전략’을 주제로 1,647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