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2024년 광주 지산학연 거버넌스 총괄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집 원장,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을 비롯해 광주 9대 대표산업별 산학연협의회장, 전남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한국광기술원장 등 연구 및 지원기관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산학연 거버넌스 협의체의 지난해 운영 결과 및 올해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광주연구원 황성웅 연구위원의 남부경제권(BH 2050)구축 전략 보고, 2024년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신모델 남부경제권 구축전략을 위한 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도 거버넌스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별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 지산학연 거버넌스는 지난 해 미래차 100만평 산단과 미래자율차 소부장단지 지정때 힘을 합쳐 성과를 거뒀고 대유위니아 사태는 모범적으로 위기를 대응했다“며 ”2024년 거버넌스 협의체 정착을 위해 광주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부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 청년인재 유출 중단, 글로컬 대학 선정 등 성공을 목표로 협의체 기관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