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강화훈련 중인 광주 대표선수단의 상위 입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23일부터 시작된 격려는 오는 27일까지 5일간 광주일고(무등경기장), 금호고, 서진여고, 광주체고, 남부대, 조선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야구, 복싱, 수영, 축구, 검도, 소프트테니스, 하키 등 강화훈련 중인 대표선수단을 격려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49개 종목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경남 일원(20개 시·군)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48종목 1,42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우리 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을 대표해 광주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조혜원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강화훈련 중인 광주 대표선수단의 상위 입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금호고 축구부. /광주시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