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최근 전남대학교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업 참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총 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순천제일대 김동륜, 최우수상 전남대 김민석, 우수상 전남대 김유진·오정은, 장려상 호남대 박은총·전남대 김재신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이중 상위 2점은 전국 RIS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해 추가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김동륜 학생은 “RIS 사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견학과 특강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RIS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