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LINC 3.0 현장실습 영상 콘텐츠·수기 공모전’ 우수 성과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실습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 및 수기 작품에 대한 평가·시상과 함께 창의적 성과를 공유했다.

영상 콘텐츠 부문에서는 항공서비스학과 박소희 학생이, 수기 공모전 부문에서는 호텔관광경영학부 신승태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명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작 2편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 출품돼 타 대학과 경쟁하게 된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실무와 학문을 접목한 산학협력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