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광주 남구의 한 햄버거전문점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44분만에 진화됐다.

15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9분께 남구 봉선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음식점 주방 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4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진 않았으나, 가게 내부가 타는 등 295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