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가 2024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새로운 명당으로 주목받으며 전 객실 만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여수를 대표하는 대형 이벤트로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기존에 이순신광장을 중심으로 열렸던 축제가 올해는 여수엑스포박람회장 앞 엑스포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화려한 불꽃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열기에 힘입어 여수엑스포박람회장 바로 옆에 위치한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의 예약도 더불어 급증했다.

11월 2일인 축제 당일 예약 문의가 급증해 이달 초부터 객실 점유율이 95%를 넘기면서 당일 만실이 예상된다.

호텔은 전 객실 오션뷰로 이루어져 박람회장 앞 해상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불꽃으로 물든 여수의 밤바다를 객실 테라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외부 수영장인 오션 인피니티풀에서도 여수 밤바다를 즐길 수 있어 객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최윤태 총지배인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호텔과 가까워지면서 축제 전부터 명당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