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13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2050 전라남도 인구대전환 프로젝트 홍보관을 운영, 생활인구 등 새로운 인구 유입을 꾀한다.

전남도가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전라남도 인구대전환 프로젝트’는 신혼부부부터 임신, 출산, 아동, 취업, 중·장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다.

전남도는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O/X 퀴즈 이벤트, 생애주기별 타로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도의 혁신적 인구정책을 널리 알려 출생률 반등과 생활인구·외국인 등 새 인구 유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혁신 사례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