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지능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 수준에 따라 초급과정과 고급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초급과정에서는 IoT 센서 블록 실습 및 코딩교육을 통해 IoT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센서를 다루며 코딩의 원리를 배웠다.

고급과정에서는 로봇 블록 코딩 교육을 실시해 스크래치 코딩을 통한 로봇 제어 방법과 순차, 반복, 조건 구조 학습 등 로봇 제어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김태규 조선대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지난 7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 개편해 운영했다”며 “지역 초등학생들이 지능형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능형로봇 코딩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