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가 지난 18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가 전남대학교병원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학수 센터장, 윤현주 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수 센터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