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협력 공로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이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국제교류협력사업에 협력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5일 호남대에 따르면 호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조 센터장은 지난 2018년부터 광주차이나센터장을 맡아 광주 시민의 중국문화 이해 증진과 민간 우호협력사업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센터장은 차이나센터 운영을 통해 광주와 중국 주요 도시 간의 문화, 경제, 스포츠,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조화롭게 이끌어 광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남대가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광주차이나센터는 광역자치단체가 설치한 국내 유일의 대중국 민간우호촉진 기구다.

지난해 말 주한중국대사관으로부터 한중 우호 민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