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최근 신안비치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노인복지의 발전의 앞장선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 류시현(동행복지세상재가센터)·황태현(수지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표창에 이영화(전남재활주간보호센터)·나종님(금성노인요양원)이 선정·수상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회장표창은 양종귀(무지개재가장기요양센터), 최영일(희망재가복지센터), 김욱(황산소망요양원),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에 정준희(가곡재가노인복지센터), 주유미(고은데이케어센터)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전남도 우수지회에는 담양지회, 함평지회, 여수지회가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장기요양급여 적정청구 및 노인인권보호 자정결의대회 선서와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지난 2011년에 6월에 출범했으며, 전남지역 180여개 기관들이 활동하고 있다.

하종삼 지부회장은 “2025년도에도 발전하는 전남지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