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오는 1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이용섭 전 광주시장을 초청해 제1682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번 특강에는 노동·일자리사업 지원 전문기관인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도 함께한다.

이 전 시장은 재임기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저비용 고효율로 성공 개최하고 지역의 오랜 갈등 과제였던 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시민공론화로 해결했다. 대통합형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캐스퍼를 양산한 성과와 국가사업인 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를 예타면제사업으로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 전 시장의 강연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무역 전쟁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회원 기업 및 참석자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