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는 한전MCS㈜ 광주전남지사 등 25개소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96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전달식에는 송삼봉 한전MCS 광주전남지사장,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한전MCS㈜ 광주전남지사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광주전남지사 외 25개 지점이 참여했으며, 광주전남지사 직할, 서광주, 광산, 나주, 해남, 고흥, 순천, 여수, 목포, 광양, 무안, 화순, 보성, 강진, 장성, 장흥, 담양, 신안, 구례, 영암, 영광, 진도, 곡성, 완도, 함평 지점이 함께했다.

송삼봉 한전MCS㈜ 광주전남지사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MCS㈜ 광주전남지사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사회 공헌에 힘써주신 한전MCS㈜ 광주전남지사 외 25개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