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30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교직원들을 응원하는 ‘The-K 나눔 커피트럭’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1,000여명의 교직원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커피트럭 인근에서는 교직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이동 상담소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호 병원장은 “사랑을 담아 커피트럭을 보내주신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