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김회재(여수을) 의원이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한 국내외 85개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공약을 엄정하게 분석·평가해 상위 25%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정훈 의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와 함께 지난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이끌었다. 또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 2025년까지였던 법률 시효를 연장하고, 강원랜드의 폐광기금 납부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화순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신 의원은 “유권자와의 약속을 늘 무겁게 여기며,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다”면서 “지방과 농촌이 사라지고 있다. 실력 있고 검증된 일꾼 신정훈이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나주·화순의 미래를 더 키워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회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 전라선 SRT 투입,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확정,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과 제도 개선,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 등의 공약을 완성했다.

김 의원은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검증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력 있고 검증된 국회의원으로, 일 잘하는 김회재가 힘 있는 재선의원이 돼 여수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