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배정환 경제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인공지능인의 날’ 행사에서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배 교수는 지역개발연구소장으로서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연구소는 지난해 9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후·에너지 위기에 대응한 커뮤니티 차원의 flexumer형 전력직거래(C2X)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구축사업’을 해오고 있다.

또 인공지능 특화기업인 그리다 에너지와 협업해 마이크로 그리드 디지털 트윈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마을 단위에서 탄소중립을 능동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