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황재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센터장, 김진곤 사무처장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재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센터장은 “뜻깊은 날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기부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장학금은 미래세대의 더 나은 삶을 형성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중한 기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더 많은 꿈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매칭지원금 400만 원, 광주전남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한 행복나눔봉사단 300만 원을 모아 조성된 기부금을 광주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호 착한일터로 가입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