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학부모 대상 챗-GPT 활용 교육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주관한 스마트한 학부모를 위한 챗-GPT 활용교육이 20일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자녀 교육 새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은 학부모들이 자녀와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AI를 활용한 학습 및 교육 지원 능력을 습득해 주도적인 자녀교육을 할 수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녀 학습을 돕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중심으로 다뤘다.

학부모들은 기술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열린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과 도민 모두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미란 원장은 “학부모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자녀 학습과 성장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웠기 바란다”며 “세대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자녀와 더 깊이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