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바이오진흥원이 28~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농식품R&D테크비즈위크 박람회’에서 전남 바이오분야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농업의 가치, 기술로 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구자, 농산업체, 투자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화순이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과 진흥원이 올해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를 알렸다.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은 산하 생물의약, 천연물, 해양, 식품, 나노, 친환경농생명 등 6개 바이오 특화 센터를 통하여 연구개발, 생산지원, 국가인증 및 분석 서비스, 기업육성 및 전문인력양성 등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윤호열 원장은 “박람회를 통해 전남 바이오산업 우수성과 잠재력을 널리 홍보했다”며 “전남 바이오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