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서비스원, 교통약자지원서비스 새이름 ‘전남으뜸콜’ 선포식 및 성과보고회.

(재)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전남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새이름인 ‘전남으뜸콜’선포식을 열고,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고도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특별교통수단 우수 종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한 해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위해 헌신한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전남도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종사자, 이용자,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새이름인 ‘전남으뜸콜’은 지난 8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2,646건이 응모되어 새 이름 선정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과 연관된 의미로 친근감을 더하고, 이용자들에게 전남 곳곳 언제든 최상의 으뜸 서비스로 찾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 바우처택시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복권기금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2개 시·군 장애인콜택시(212대), 임차택시(5대), 바우처택시(499대) 총 711대의 배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18991110) 정근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