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이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광주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8일 GICON에 다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그동안 육성해온 광주 콘텐츠 기업 12개사의 캐릭터 상품구매 뿐 아니라 체험형 콘텐츠 이벤트들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향유 공간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IP △두다다쿵 △레인보우버블젬 △샤샤&마일로 △다이노맨 △힙덕 △우주감옥 오아시스 △생존스쿨촉망고와 캐릭터 IP △B패밀리 △어글리뮤즈 △키론과 아우 △오매나 △망태하랍시의 AS 아이템들 등 광주 콘텐츠기업이 선보이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참여 가능한 △더스티 더비 △VR 광주투어 with 오매나 △힙덕 난타 체험형 콘텐츠 공간과 룰렛이벤트,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GICON과 현대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기업 유통 판매처를 확보, 광주 콘텐츠 기업 IP가 전국으로 유통될 기회를 잡도록 지원한다. 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캐릭터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경주 원장은 “앞으로도 광주 문화콘텐츠 기업의 상품 기획 및 유통, 홍보를 다각화해 지원함으로써 IP 가치 상승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