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 ‘현직자 토크 콘서트’ 성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7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 제8차 ‘2025년 미래직업 트렌드: Job을 잡아라!’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40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신직업 탐색과 창직에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직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이온컴퍼니의 류태섭 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창직 전문가인 이주열 교수, 4차산업 신직업 전문가인 최준영 작가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 정보 제공을 넘어 현장경험과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미래 직업 세계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올해 진행한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라벨러, 웰니스디자이너, 공간스토리텔러, 치유농업사 등 14개 이상의 신직업을 학생들에게 소개했으며 7회에 걸쳐 총 710명의 학생이 대면으로 참여했다. 비대면 강좌를 통해 1474명의 학생이 수강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립목포대 최세웅 취업지원처장은 “청년미래직진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목포=김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