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국민에게 병무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할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병역 이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부터는 일반기자와 영상기자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총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12일까지 17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 동안 병역명문가 시상식, 입영문화제 등 주요 행사 취재 및 우수 병역이행 사례 발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청춘예찬 기자단을 통해 병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고 병역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