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은 KBC 창사 30주년 기념으로 함께 기획한 특별 교양 강좌‘지금은 AI시대, 내가 만드는 AI세상’ 첫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AI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 및 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는 LG전자 DX 스쿨의 황해도 강사가 ‘전 국민이 쓰는 AI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이 현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인재개발원 최영화 강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실무’를 주제로 다양한 AI 자동화 사례를 통해 직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강의는 KBC 사옥 4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AI 기술의 발전과 이를 생활 및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방안이 강조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현석 스마트인재개발원 기획실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AI 기술을 친숙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AI시대, 내가 만드는 AI세상’ 강좌는 내년 5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의에서는 인공지능사관학교의 박병관 강사가‘AI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및 스마트인재개발원의 김민수 강사가 ‘일잘러로 거듭나는 AI 앱 10가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