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역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13명과 졸업생 35명에게 책가방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안군 드림스타트 책가방 지원 사업은 이달 중순부터 대상 가정에 방문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을 전달하는 등 아동과 보호자에게 즐거운 명절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신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김종민 드림스타트 팀장은 “책가방 지원 사업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