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는 7일까지 지역 8개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31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현장실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극성을 부리는 피싱 사기 등 주요 범죄에 대한 112신고 접수 시 초동 조치와 대응 방안에 관한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범죄예방 순찰 활동의 중요성’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관 북부서장은 “팀별로 운영되는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극대화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