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천면은 골프 모임 ‘나금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나금회는 나주시 금천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골프 애호가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뤄졌다.

김상배 나금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