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북구 중흥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 안전한 북구 B.A.A.M.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2025 안전한 북구 B.A.A.M. 프로젝트’를 위한 치안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민·관·경 협업을 통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북구를 위한 셉테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대표 35명, 북구청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범죄 근절 및 범죄 취약지 개선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지역 내 치안문제에 대한 주민대표 의견을 수렴해 지자체 셉테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