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제25회 전남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이정희 화순전남대병원 병동간호과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병원간호사회는 전남 지역 내 50개 의료기관의 4,690명의 회원이 소속된 영향력 있는 단체다.

이정희 회장은 “전남지역 병원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 수준 향상에 앞장서 간호사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소통으로 더 멋진 간호 현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 장은희 간호교육팀장이 간호교육의 질 향상과 함께 전남병원간호사회 총무로서의 헌신적 역할을 인정받아 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정희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