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송그룹,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 알뜰장터 상시운영

목송 그룹(CEO 이명식)이 24일 목송 2사옥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목송협의회(회장 김숙미 목송산업개발 총괄사장)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장했다.

매주 목요일 14시에 상시 운영하며 물품은 회원들이 ‘아껴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정신으로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판매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달 27일 새마을운동 목송협의회원과 목송산업개발에서 위탁 관리하는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 등 300여명이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 4000주 나무를 심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식 목송그룹 CEO는 “새마을 알뜰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의 현장이자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경제교육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목송그룹은 주택관리를 비롯한 승강기 제조와 소방시설 관리 등 7개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이명식 CEO는 지난해 2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광주시 10대 회장에 취임해 5개구 직장 공장 새마을 운동 조직이 활성화되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