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기관협의회 소속 16개 기관이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기념해 릴레이 이벤트 ‘광주가 왔다! 광주문화기관협의회가 함께 한다!’를 시작했다.

29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이벤트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기념, 홍보 효과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진행방법은 ‘방문의 해’ 슬로건 판넬에 16개 기관장이 직접 ‘응원 문구’를 적고, 찍은 사진을 기관별 SNS에 게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광주문화기관협의회 간사기관인 광주문화재단을 시작으로 광주관광공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예술의전당, 광주비엔날레 등 순서에 상관없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 ‘광주방문의 해’를 기념한 연계 협력 사업도 추가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회원기관이 추진하는 행사를 모아 ‘광주문화기관 문화주간’을 계획하고 있다. 기관별 유료 행사 대상 ‘티켓 할인’ 혜택을 검토하고, 지역의 모든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어마이광주’를 적극 활용해 해당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