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광주시와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공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2주간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뿐인 지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다. 오비맥주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3개 생산공장 임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광주, 이천, 청주 3개 생산공장에서 폐기물·부산물을 처리하고, 폐기물 적환장 등 시설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들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오비맥주 환경안전보건팀과 환경점검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프로에스콤, 아미바이오, 디와이솔루션 등 30여 협력사들은 최근 심화하는 기후위기로 인해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대해 공감하고 오비맥주의 ESG활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3개 생산공장에서는 각각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환경의 날 표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실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 당일에는 전 직원이 공장 외부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