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협 발전기금은 7일 광주 북구 광주문화신협에서 지역 인재 양성 등 조합원 복지사업을 위해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1억 5,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문주 광주지역협의회장과 문경환 전남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위원이 참석해 신협사회공헌재단과 발전기금 MOU 협약에 대한 사항과 복지사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 이후 광주전남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MOU 체결을 추진하며 향후 기금조성을 통한 조합원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문주 광주지역협의회장은 “복지사업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협중앙회 김영하 광주전남본부장은 “조합원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며 “광주전남신협이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조합원과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