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중급영어 회화 교육 성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달 28일~20일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중급영어 회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과대학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운영한 기초영어 회화 교육에 이어 상위 과정의 연계 교육 운영을 통해 학습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회화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 전후로 1:1 Speaking Test를 실시해 참여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분석하고 학습 수준을 측정함으로써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서현(융합소프트웨어학과 2) 학생은 “강사가 학생 수준을 고려해 적절한 난이도로 교육을 해 중급 회화 과정이지만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어 회화 교육을 수강하면서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공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오명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미래新산업을 선도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하여 외국어 교육, 융복합 캠프 등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준·목포=김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