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HiVE(하이브)센터가 웰빙헬스케어 분야의 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웰빙헬스케어 행복누리(HAPPY-NURI) 봉사단’을 창단했다.

5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조선이공대학교 본부동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웰빙헬스케어 행복누리 봉사단’은 스포츠테이핑&마사지 전문가 양성과정과 뉴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지역민 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원들이 지역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창단했다.

봉사단원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전문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시작하는 가운데 스포츠테이핑, 마사지,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신체적 건강을 지원하고 웰빙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나승희 웰빙헬스케어 행복누리 봉사단 지도교수는 “웰빙헬스케어 행복누리 봉사단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과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전문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물론 지역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 하이브센터는 이번 봉사단 창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건강과 웰빙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