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종합기술이 19번째 전남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적 가치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사랑의 열매 기업기부프로그램이다.

㈜우리종합기술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명문기업 전남19호, 전국552호 회원으로 가입과 함께 1억 원 완납회원을 인증하는 나눔명문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동시에 전달받았다.

김성생 ㈜우리종합기술 대표이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우리종합기술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남 사랑의열매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기술은 2016년부터 전남 사랑의열매 기부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억 1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전남도가 후원하는 연말 캠페인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